이채원 / undefined
2010.06.20인천공항에서 걸려온전화
인천공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상황은 러시아 분께서 호텔에서 하루를 묵으실예정이신데 짐을 그냥 공항에 맡기시겠다고 하시는 상황이엇습니다
그런데 공항직원분께서는 그건 안되고 공항 3층에 돈을 지불하고 임시로 짐을 맡길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셔서 그말을 전해드렸는데 갑자기 전화상태가 좋지않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일시적으로 그런줄알고 전화는 끊지않고 계속 기다렸습니다.그리고 그쪽에서도 전화를 끊지 않은 상태여서 저한테만 안들리는건 아닌가 생각해서
죄송하지만 잘 안들리니 다시전화주시겠어요?라고 몇번 말씀드리고 그러다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전화였는데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