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 undefined

요청내용 : 점심에 경찰서(지구대)에서 요청한 전화였다. 외국인이 왔는데 통화를 해보라는 내용이었다. 통화결과 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미군병원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먼저 경찰과 통화해서 내용을 전하니 잘 모른다고 하였다. 외국인과 다시 통화해 본 결과 전쟁기념관(War Meuseum) 인근에 병원이 있다고 하여 경찰관에게 전했으나, 인근 다른곳과 통화해본 결과 역시나 정확히는 찾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통화해서 그럼 전쟁기념관으로 안내하면 찾아갈 수 있는지 물어보니 병원이 전쟁기념관 건너편에 있다고 하면서 본인이 찾을 수 있다고 해서(외국인은 대략적인 위치는 아는 듯 했다) 경찰관에게 그렇게 전하니 경찰관은 알았다고 한 후 통화를 종료하였다. 병원을 신속히 찾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