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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가정폭력 때문에 전화를 하셨어요.
요청내용 : 간만에 통역봉사 이야기를 올립니다.
아침 9시에 한 여자분이 전화를 하셔서는
자기 동생이 경주로 시집을 가 있는데, 남편이 동생을 때렸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황을 하셨더라구요.
우선, 이주여성 핫라인의 전화번호를 안내 해 드리고,
언제라도 좋으니 통역 봉사로 전화를 다시 달라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침부터 가정폭력 관련으로 전화를 받으니,
그분 울먹이시던 목소리도 맴돌고 마음이 많이 좋지를 않네요.
이주여성 핫 라인이나, 아니면 다른 기관이라도 통하셔서
잘 해결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