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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6개월 정도된 강아지가 아파서 동물병원에 찾은 외국인이었습니다. 강아지가 이틀정도 먹는 양도 줄고 물도 잘 마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약간의 기침도 있었습니다. 수의사와 외국인이 번갈아가며 저와 8분 넘게 통화를 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에게는 감기 증상이 있거나 심각한 것은 아니었고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나오는 증상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2-3일 간단한 처방도 내려주더군요. 애완견을 키워보지 않아서 강아지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었지만 어렵지 않게 통역을 수행했습니다. 그 강아지... 지금은 건강한지 모르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