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undefined
2010.07.08은행에서 환전 요청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청내용 :
오늘 아침 10시경이었구요..
국민은행인데, 남자 직원이 귀찮다는 목소리로 바꿔 줄테니
통역 준비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프랑스 여자 왈 : 내일 다시 한국을 떠나는데, 공항 보다는 여기 은행이
환전이 더 저렴한 것 같아 50만원을 유로로 바꾸고 싶다...
간단한 내용이었습니다.
간만에 받은 불어 전화라
알아 듣긴 했는데, 답변해 줄 말이 딱히 없어
다시 직원 분께 말씀드리고 50만원 환전 해달라는 내용이니
유로로 바꿔 주라고 말하자마자 바로 끊어 버리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