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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밤 10시에 BBB요청전화가 울렸습니다. "여보세요..여기에 중국분 한분이 있는데 자기한테 뭐 여쭤보는지 통역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직원 우렁찬 목소리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중국분여자분이 대만분이였습니다. 자기친구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서 한국으로 관광하려 왔는데 한국에 도착했는지 지금 친구랑 연락이 안되는 상태여서 여행사직원이 대통령호텔에 예약되여 있는것을 알고 있는데 몇호실에 예약했는지 알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남자직원이 감사합니다. 알았습니다. 예의바르게 전화를 끝었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한국에서 좋은 추억만 만들어갔으면 하네요... bbb운동 자원봉사를 하면서 많을것을 배우고 되고 대통령호텔 있다는것도 처음 들었어요....저도 한번 기회가 되면 서울에 대통령호텔에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