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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KT 전화국에 돈을 납부하러 간 외국인분의 전화 통역입니다.
요청내용 : 너무나 오랜만에 전화가 온 나머지 들뜬 마음에 많이 아쉬움이 남는 봉사였습니다.
우선, 케이티 전화국에 돈을 납부해야 하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화국 직원이랑 얘기를 해봤더니 업무시간이 끝나서 오늘은 돈을 접수를 더이상 안받는 다고 하셔서 그대로 전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외국인 분께서 오늘 아니면 시간이 안된다고 그냥 돈을 맡기고 갈테니 내일 처리해줄수 없냐고 물어보셔서 그대로 전해드렸습니다. 직원께서는 안타깝지만 그렇게는 일처리를 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다음에 직접 오셔야 처리를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제가 외국인 분께 차근 차근 다시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시간되실 때 다시 오셔야 된다고 설명을 해드렸드니 고맙다고 하시면서 여기 직원들은 아무도 영어를 못해서 다음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부담없이 BBB로 다시 전화주시면 도움이 될거라는 말과 함께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