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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저녁에 중국어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 길인데 마침 BBB에서 연락이 왔다 한국으로 시집온지 반년정도 지났고 현재 임신4개월째.. 남편이 부모님 초정에 너무 소극적이라 남편에게 지금 어느정도 진행이 됐는지 앞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정확하게 알려달라고 했다 잠시 남편을 바꿔서 물어보니 80%정도 진행이 됐다고 했다 내가 평소에 주위에서 많이 봐왔던 일들이라 상세하게 설명을 해줬다 이건 본인이 한국에 오는 시간이랑 비교할게 못된다고 이건 순전히 출입국 관리소랑 중국쪽 공사관에서 일을 얼마나 빨리 처리하느냐에 따라 달아진다고 설명을 해주며 남편에게 독촉한다고 풀릴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다시 남편을 바꿔서 아마 임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도 있어보이는거 같아 보인다며 충분히 안심시키라고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