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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12시30분 막자려고하는데 울리는 전화~ 직감적으로 아!bbb다 경찰서에서 일본분과 얘기가 안된다고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일본분이 호텔에서 나오셨는데 길을 잃었고 호텔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했고 많이 걷지는않아서 근처인거같으니,같이 찾았으면한다기에 통역을 해드리고 끊었습니다. 나의 bbb첫째전화는 택시기사분이 일본 승객이 "오야스미나사이"라고 한말이 무슨뜻이냐는전화였고 두번째는 월드컵 16강전 우루과이에 졌을때 걸려왔었는데 흥분을했는지 그만 전화소리를 못들어서 못받았습니다.세번째전화에 드디어 제대로 통역을 하고나니 조긍은 뿌듯했어요. 통역을하고나서 일본어에 계속 관심을가지고 공부도 더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