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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한국인 아저씨가 전화주셨는데, 중국인 부인이 결혼 후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일을 나가겠다고 하셔서, 한국인 아저씨께서 1년동안 한국어를 배운 후, 1년 뒤에 일자리를 찾게 해주시겠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중국인 부인과 통화해서 아저씨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드렸고, 중국인 부인께서는 2달 정도 배우고 바로 일하고 싶다하셔서, 한국인 남편께 또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그러는 중에 중국인이 직접 그 현장에 오게 되어 통역봉사를 여기에서 그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