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oo / undefined
2010.07.27택시 기사분께서 걸어온 전화
요청내용 : 목적지를 문의하는 전화입니다.
매번 연결되는 전화는 오래만에 연결되는 전화였습니다.
그날도 전화벨이 울리자 마자 몸을 날려 전화기를 캐취하였습니다.
그리고 혹시 그사이 다른 봉사자께서 도루를 하는 것은 아닌지....
설레이며 흥분된 마음으로 통화버튼을 꽈~악 눌렀습니다.
스트~라익...
참말로 오랜만이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 대천해수욕장 머드 축제장으로 가는 길을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엔 익숙지 못한 발음이라 당황하였지만
곧 내용을 알아 듣고 택시기사님에게 목적지를 확인 한 후
안내 부탁을 하였습니다.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자주 봉사를 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더 늘어만 갈 것 같습니다.
봉사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홧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