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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골굴사를 어떻게 가지요?"
요청내용 :
BBB 벨이 울렸다. 받으니 영국 여성으로 생각되는 분이 절 이름을 대면 위치를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우선 절 이름을 대보라고 하니, Gorgoorsa라 한다. 매우 생소한 절 이름이다. “Temple Stay를 하려고 하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절 이름의 철자가 생소하니 전화번호를 주면 알아서 알려주겠다고 하니 전화번호를 주었다. 그래서 Internet에 접속하여 Golgoolsa임을 알았다. 그래서 경주에 있다고 가르쳐 주니 어떻게 가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현재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이태원이라고 했다. 그래서 KTX를 타고 가면 될 것이라고 하니, 가격이 어느 정도 되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었다. 시간은 3시간 반 정도 걸리고 가격은 4만원정도 될 것 같다고 하니 난감해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경제적인 곳으로 가려면 서울 근교에도 Temple Stay가 가능한 절들이 있다고 그러니, 경치가 좋은 곳을 원한다고 했다. 그래서 길상사도 좋을 것 같다고 하니 어떻게 갈 수 있느냐고 한다. 어떤 교통편이 편하냐고 물으니 전철이 좋다고 한다. 4호선을 타고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shuttle버스가 있다고 가르쳐 주었다. 그러니 어떤 점에서 추천하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원래가 고급요정이었던 곳이라 시설이 좋을 것 같고, 절의 성격이 불교에만 집착하지 않고 보편적 신앙을 추구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숙박요금을 아느냐고 물었으나, 요금은 모른다고 하니까 두 절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고 통역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