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08.24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요청내용 :
좀 오래전에 받았던 전화인데 후기를 이제서야 남깁니다~
경찰서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길을 잃으신것 같은데 계속 울고 계시고
말이 안통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대화를 해보았더니,
일본으로 가려던 중국인 여행자분이 혼자 한국에 잠시 들려 관광을 하려했고..
호텔에도 가지않고 노숙하며 지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방을 다 잃어버려 여권도 없어지고 아는이도 없어서 울면서 계속
중국으로 보내달라고만 하더라구요..
경찰분께 상황을 설명해 드렸더니 대사관에 연락을 하겠다고 하시고 통화는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