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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미국인,병원에서 돈없이..

#기타#기타
요청내용 : 병원에서 한국분이 전화했음... 미국인인데, 치료 받고나선 돈 없어서 못낸다고.. 다음에 준다(?)고..그러니 여권달라... 병원측> 불가하다.병원비 내야 여권돌려줄수 있다.그렇게 전해달라. 미국인> 다음에 준다. 그동안 병원비를 청구해라.난 여권이 필요한 중요한 미팅이 있다. 병원측> 이사람, 학원강사인데, 학원에서 돈 받을 게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급하게 간다고 하는 곳이 출입국 사무소인데, 이미 체류기간을 넘겼다.. 병원비 결제전까진 여권못준다. 미국인> 여권안준다면 , 경찰을 부르겠다 나> 왠 경찰??? 미국인> 그대로 통역해 달라.. 병원측> 경찰? 체류기간을 넘겼는데, 경찰을?? 그렇게 해라... 나> 그렇게 하라는데? 미국인> ....... 알았다. 고맙다.<전화 끊음> 머..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병원측에서는 먹튀가 아닌지 의심하는 거구... 미국인도 넘 뻔뻔한것이, 병원비 안내고선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니.. 통역만 해주는 거지만, 통역해준 미국인들.. 여기선 정말 매너 없는 사람들.. 전화매너도 없고..케이스도 그렇고.. 이런사람들을 위해 BBB서비스를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