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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10시 53분 관악경찰서 나노파출소에서 걸려온 전화내용은 한 한국인 민원인의 전화내용인즉 외국인 여자가 전화로 계속괴롭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루겠으니 전화를 걸어 확인해 달라는데 경찰관 대신 젼화를 걸어서 확인해줄수 있느냐고 물어 와서 그것은 안된다는말로 거절하고 통역을 원하면 민원인과 외국인이 BBB 로 연락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BBB의 규칙이라는것을 주지시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