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10.09.29

노보텔 독산에 가고 싶습니다

#기타#기타
요청내용 : 내국인으로 부터 옆에 있는 일본인의 통역을 부탁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일본인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독산에 지하철로 가고 싶으니 어느 역에서 내리면 되는 지를 물어왔다. 옆에 있는 한국인 안내자에게 지금 있는 곳을 물으니 전화를 거는 장소는 인천공항의 안내소였다. 한국인 안내자는 일반적으로 시내에는 리무진으로 들어가고 어차피 노보텔 독산 앞에 내리는 노선도 있으니 그걸 타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물어봐달라고 하였다. 그 일본인도 반드시 지하철을 타야만 하겠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요금을 물어보더니 만족해 하였다. 또한 모두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국인 안내자는 6004번 리무진버스를 타면 되며, 자신이 그 버스를 타는 곳의 위치안내를 잘 해주겠다고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그것으로 통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