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요청내용 : 오래전 이야기 인데 제가 올리지 않고 있다가 생각이 나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제가 외근을 하던 중에 온 전화 였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드렸습니다. 내용인 즉슨, 외국인 분들이 세들어 살던 곳을 떠나 이사를 하는데, 집 주인이 와서 고지서를 주며 그 돈을 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고 하는데 외국인 분들은 그게 무슨돈이고 왜 내야 하는지 모르셔서 도와드렸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가스비 와 관련 된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그 외국인 분들이 살기 전의 기간이 얽혀 있는 문제였습니다. 제가 집주인 분과 외국인 분과 몇번에 걸친 통화를 하다가, 도시가스공사에 확인 하여야 할 문제임을 알고 외국인 분께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외국인 분께서.... "아, 그럼 당신은 그 공무원이 아닙니까? 누구십니까?" 라고 여쭈어봐서.. 좀 당황해 하며 BBB 통역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몰랐습니다. 저는 집주인이 전화연결하여 바꿔주길래 가스관련 기업 근무자 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이 말해준 대로 다른곳과 통화하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전화 통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기타사항 : BBB 통역 전화를 받을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전화 연결 상태가 그리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 통화가 좀 길어지면 중간에 끊기게 되어, 저는 늘 통역 시작 때부터 그말씀을 드립니다. ARS 로 연결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 저랑 대화하시다 끊기면 다른 분께 연결이 될 수도 있으니 알고 계십시오..라고요, 그래야 당황도 덜 하시고 기분이 덜 나쁠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