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0.10.07

좀 아이러니 했지만 떨리던 서툰 나의 첫 봉사일기^^;

#기타#기타
요청내용 :3시44분오후였어요.. 남자분이 일어발음을 하시면서 이게 무슨 뜻이냐면서 좀 흥분 상태 또는 급한 듯하며 "겐까이"를 물으시는 겁니다. 전화 상황는 밖인듯 했고 일본에서 한국 관광객인듯 했습니다. 전자사전을 동원하며 모든 겐까이를 설명했지만 원하는 것이 아닌듯 했어요. 그래서 "겐카이"인듯 해서 모든 겐카이를 설명해주었고 가장 대표적인 뜻 한계라는 것을 가르쳐 드렸죠.. 문장의 예(나의 한계는..)를 들으면서. 그랬더니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수영 몇 m가 나의 한계~말씀이시죠?"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소또"가 무슨 뜻이죠? "네, 밖이란 뜻입니다." "안은 나카 구요."이렇게 얘기하고 전화가 끊길때 처음이라 서툴러서 bbb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닌 그냥 감사합니다 라고 끊었어요. 다시 전화 걸어오면 잘 할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다음을 향해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