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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휴대폰가게 직원분이 전화를 하셔서 외국분이 전화기를 바꾸러 오셨는데 "계약기간이 6개월이 안됬기 때문에 계약을 변경하여 새로운 전화기로 바꾸려면 위약금이 많이 든다고 5만원짜리 중고전화로 바꿔드리겠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그대로 전해 드렸는데 외국분은 단순히 전화기가 고장나서 전화기를 바꾸는 것이고 계약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왜 위약금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외국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직원분이 외국분의 상황을 조금 잘못알고 있는거 같아서 지금 상황(외국분의)을 알았으니 다시 직원을 바꿔주시면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전체 맥락은 이해하신거 같았는데 알겠다, 바꿔주겠다고 하시더니 전화를 끊으셨네요. 혹시나 기다렸는데 다시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전체 통역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유의하여 통역했어야 했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