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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우체국에서 중국분이 소포 도착여부를 확인하시려고 하는데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서 우체국 직원이 통역요청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중국분은 이미 9월초에 중국 집에서 한국으로 보낸 소포인데 아직도 도착안했다고 확인을 하시길 원하셨고 우체국 직원분의 말씀대로 소포번호를 알면 추적이 가능하다고 통역했습니다. 배편 소포가 몇 달 걸리는 걸로 알고 있어 배편이였는지 비행기편이었는지 여쭤보니 중국분이 배편 소포라고 하셔서 다시 우체국 직원분에게 최소 몇 달걸리는지를 여쭤보고 2~3달걸린다고 통역해드렸습니다. 다음날 소포번호를 알아오겠다고 하시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