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oo / undefined

2010.10.11

첫 봉사 활동

#기타#기타
요청내용 : 첫 통역 봉사 전화가 10월 8일 금요일에 왔습니다. 첫 전화라 잠시 당황했고 누구인지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일단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한국 담당자 (법원으로 파악)에게 현재 필요하고 전달할 사항을 하나씩 물어 봤습니다. 한국인 남편과 이혼하려는 (아마도 캐나다) 여성이였는데 남편과 오후 2시30분전에 (주중) 서류 접수를 함께 해야 하며 통역사를 본인이 준비해서 함께 대동해야 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필요한 정보 제공을 해드리고 서로 감사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직장인이라 사내에서 통역을 하느라 좀 버벅돼기도 하고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점차 적응해 갈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이 될 수 있는 사실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