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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인도네시아어 대한 요청이 잦지 않아서 일까요, 제 BBB자원 봉사는 10월 11일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40대 정도의 남성 목소리로 시작된 전화의 요지는, 현재 한국에서 근무하고 계신 인도네시아 근로자분의 심정토로였습니다. 그분은 같이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친구분도 없고, 일도 예상외로 힘에 부쳐 회사를 옮기고 싶다고 전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전화를 이어받으신분은 사장님이 아니라, 사모님 이셨습니다. 그분은 온지 한달도 안되서 그렇다고, 적응해 달라고 하셨고, 곧 인도네시아 분 한분을 더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직접 사장님께 얘기해 드린다고 전해달라하셨습니다. 다시 인도네시아 분에게 위의 상황을 설명하였고, 그분은 다음에 다시 대화를 하게 될때,BBB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