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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지난 목요일, 저녁에 걸려온 전화는 한국인이었고 기자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외국인과 같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그냥 물어보신건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간단히 메일주소에 골뱅이와 점 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전적으로 한국인하고만 통화한게 처음이라 다소 편안히 받았습니다. 안내메일대로 G20 정상회의때문인지 근래 전화가 자주 오긴 하는데 두어번 울리고 통과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아쉽네요ㅎ 다들 열심히 전화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