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10.14

고모와 말이 통하지 않아 곤란한

#기타#기타
요청내용 : 과거에 해외로 입양된 여자분의 전화 목소리였습니다. 지금 한국 방문해서 고모와 친지들을 만나고 있는데 언제 입양되었는지에 대해서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잘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입양서류에는 생후 2달 후에 입양된걸로 되어있는데 고모님은 생후 100일에 입양된거라고 얘기하시는 것 같다고 고모님과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고모님과 얘기를 해보니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여자분의 큰아버지가 항상 일기를 써왔는데 그 일기에 태어난지 103일에 보냈다고 적혀있었다고 했습니다. 큰아버지님도 돌아가셔서 더이상 확인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분께 그렇게 말씀드렸고 그럼 그 입양서류는 누가 적었는지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고모님께 다시 물으니 그때 친아버지가 데려가서 적은거라고 하셨고 고모님도 기억은 확실하시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입양서류가 맞는 것이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설명해드렸고 전화를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