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oo / undefined

요청내용 : 저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전화를 받는 것 같네요. 문자가 온 후 이틀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어느 남자분께서 중후하신 목소리로 여기 외국인이 왔는데 무슨 말 하는지 좀 알려달라고 하시고는 바꿔주시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모텔에서 방을 잡으려고 하는데 네분이시고 내일 한 분이 더 오셔서 다섯 명이니 트윈 배드룸 두개를 잡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시 주인아저씨를 바꿔서 그렇게 전해드렸더니 그 모텔엔 트윈 배드룸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외국분에게 전해드렸죠. 이 모텔엔 트윈배드룸이 없다는데 그럼 방 5개를 잡겠느냐 했더니 주위에 다른 곳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지역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목동이라고.. 저는 목동도 잘 모르거니와 지금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딘지도 몰라 다시 주인아저씨를 바꿔 근처에 다른 숙소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 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트윈룸이 있는 숙소가 있다고 하시길래 그럼 그 외국분께 약도를 그려주실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아저씨는 흔쾌히 자신이 안내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