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undefined
2010.10.23친구집 문이 잠겨 못들어가는 영국인 이야기
요청내용 :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의 경찰관 분이 전화가 왔었습니다. 영국인이 친구집에서 머무는데 그날은 문을 잠그고 나가버려서 문을 경찰에게 열어달라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본인의 집이 아니라 경찰도 열쇠수리공도 열어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집주인은 일본으로 주말여행을 떠난 상태라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저 전화했던 그 경찰관 분이 영국인을 어떻게 하루 잘 재워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볼 뿐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통역을 할 수 있을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이곳저곳에서 통역봉사를 하고 계실 bbb자원봉사자 분들과 운영진분들께도 힘내시라는 말씀드립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