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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오후 2시경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던 중, BBB CALL "베트남어 봉사자 정대현입니다.~" 라고 이야기 하니, 수화기 저편에서, 베트남어로 ~~~~~~~~ 그래서, 무슨일 때문이신지 여쭈어 보았다. 전화하신 용건이 조금 이상했다. 나의 회사에 베트남인이 있느냐? 나의 개인 전화번호가 무엇인지? 등등 을 물어보았다. 그래서, BBB 는 무료봉사 서비스 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요청인께 전화번호를 알려드릴 수 없고, 다음에 필요시, 다시 BBB에 전화를 하시도록 말씀드렸다. 전화를 끊고 다시 생각해 보아도, 참 이상한 전화였다. 아마 BBB를 통역 회사로 알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