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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2010년10월26일 오후6시 전화수신 안산 경찰서에서 외국인이 찾아와 도움청한다는 내용인 즉, 수단에서온 여성으로 수단인 남편과 태어난지 1년된 아기를 찾는 다는 내용으로 잦은 싸움으로 인해 사이가 안좋게 지내다가 남편이 아기를 데리고 나간지 벌써 6개월이 지나 남편이 데리고 있을 아기를 찾는다는 내용. 이미 두명다 비자 체류기간 만료 된 신분임. 남편의 직장도 모르고 있을 만한 곳도 전혀 모르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은 현재 사용중이라는 내용으로 보아, 핸드폰으로 연결하면 행방을 좇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결론으로 경찰에게 내용전달하고, 수단인 부인에게 연락처, 주소, 3명의 이름을 남기라는 메시지 전달함. 이런 경우, 전화를 끊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내용을 전담하는 외사과 같은 곳에 통화 중 직접 연결하여 내용을 전달한 후 외사과 담당 직원과 외국인이 연결되어 민원 접수 및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