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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양천구 신정 파출소에서 걸려온 전화
* 김해득(일본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사례입니다.
요청내용 : 10월 28일 새벽 2시 15분. 나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이 밤중에 사기전화가 아닌가 하고 받지 않을려다가 어떤 전화인지 내용이나 알자고 받아 본즉.
양천구 신정 파출소의 김순경으로 부터의 전화였습니다. 내용은 어떤 일본인 여성이 길을 잃고 울고 있는데, 내용을 몰라 BBB에 연락하게 되였다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일본인 여성과 전화를 바꿔, 통화를 해보니 "야스라기"라는 곳을 찾고 있답니다. 자기는 "후쿠이켄"에서 온 "코바야시 토모애"라는 사람인데 도저히 이런 곳을 못찾겠다는 것입니다. "야스라기"라는 곳은 호텔도 아니고 여관도 아니며, 뒤에 김순경이 네비게이션으로 알아본 즉, 고시원이라는 군요. 김순경이 그소을 안내하여 데려다 주었습니다. 일본인은 고마움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저도 이 새벽에 BBB회원으로서, 남을 돕는 일을 하여 뿌듯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