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undefined

2010.11.12

첫 봉사이야기입니다^^

#기타#기타
요청내용 : 새벽 1시반정도에 걸려온 BBB요청 전화였습니다,. 택시기사님이었고 일본인을 바꿔주겠다고하여 통화를 하였습니다 홍대로 가고싶다고 하기에 단지 그 내용만이라고 생각해 기사님께 그 일본인이 홍대로 가고싶다고 이야기한다고 했더니 황당해 하시는겁니다. 명동에서 건대로 가자고 해서 지금 건대로 온거라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건대가 아니라 홍대로 가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알겠다고하셔서 다시 전화를 바꿔서 지금 홍대로 다시 갈꺼라고 한 20분 정도 걸릴꺼라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요금은 얼마냐고 물어봐서 다시 기사님에게 물어봤더니 지금 12,000원이고 홍대까지가는거면 25,000원에 해주겠다고해서 그렇게 말을 전했더니 일본인요청자가 홍대라고 여러번 이야기했었고 홍대로 제대로 갔으면 이미 도착했을 것이고 택시비도 만원이상 안나왔을것이며 지금 현금도 만원정도 밖에 없다고 만원이상은 절대 못낸다고해서 기사님께 말씀드렸더니 기사님도 본인도 여러번 물어봐서 건대라고해서 여기까지 온건데 라고하시며 언성을 조금 높이셨습니다. 그러시더니 결국 알겠다고하셔서 일본인요청자에게 지금 바로 홍대로 갈것이고 요금은 만원으로 합의봤다고 알려드리고 통화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