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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광명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 서염미(일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사례입니다.
요청내용 : 11/13 토요일 새벽 5시경 광명경찰서로부터 통역을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술에 취한 일본인이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다 취한 자신의 가방(여권 등이 들어있었다고 함)을 도둑 맞았다고 신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은 많이 취한 상태였고 술집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며 말해준 술집측에서는 이 일본인이 본인 가게의 손님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일본인은 계속해서 이건 범죄라고 주장했지만 술집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면 신고할 수 없기에 먼저 호텔로 못셔다 드리고 술이 깨면 다시 경찰서로 오시라 전해드리고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