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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기타#기타
요청내용 : BBB벨이 울렸다. 받아보니 자기는 미국인인데 한국영주권을 갖은 사람으로서 한국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어디에 알아보아야 하는지를 물어 보았다. 그래서 경찰청에 알아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인터넷으로 경찰청에 들어가 봤으나 모집 공고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대신 알아봐 주겠다고 하고 전화번호를 받았다. 그리고 경찰청 외사과에 전화를 해서 미국인에게 들은 내용을 전하고 어떻게 하면 경찰이 될 수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한국 국적이 있어야 하고, 영주권만 가지고는 안 된다고 했다. 다시 미국인에게 그 사실을 얘기해 주고 국적부터 취득을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가 아는 필리핀인과 인도네시아인이 경찰관이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아마도 그들은 한국여성과 결혼을 해서 한국적을 취득한 경우일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니 자기도 한국여성과 결혼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 요사이는 미국인도 요건만 갖추면 한국 국적을 취득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니, 자기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러면 우선 한국 국적부터 취득하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고 전화가 끝났다. 전화가 끝나고 난 후에 생각해보니 충분한 정보를 준 것 같지 않아서 외사과에 다시 전화를 했다. 그리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어디에 접촉을 해봐야 되느냐고 물어 보았다. 그러니 한국 경찰도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꽤 있어서 미국인은 채용을 안 하고 주로 동남아인을 모집한다고 했다. 그러며 미국인이이라도 동남아 언어를 할 수 있으면 응모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법이 바뀌어 이중국적자는 모집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일 년에 한번 10월 경에 모집하며 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가르쳐 주었다. 그래서 미국인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이사실을 알려 주고 통역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