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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0월 10일 인천공항에서의 걸려온 전화 통역(총 19번째)을 끝으로 잠잠하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걸려온 전화에서 스페인어가 튀어 나왔다. 부산에 어던 지점을 찾고 있는데 어디사느냐고. 서울이라고 하니까 부산에 사는 통역봉사자를 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잠시후 에 알려준다고 하고 전화번호를 받은 후 BBB 운동본부에 전화를 하여 부산지역 스페인어 봉사자를 알려 주었다. 그 봉사자께서 잘 안내를 해 주었으리라 믿는다. 조금만 신경쓰면 타 지방이라도 연결이 잘 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