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11.26

파출소에서 걸려온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 파출소 직원분께서(평소에 bbb에 자주 전화를 하셔선지) 능숙하게 전화하셔서 외국인이 사는 주택앞에 주차해 놓은 오토바이를 한국 젊은 사람이 들이받고 오토바이에 기스를 냈다고 하셨다. 외국분께 이렇게 설명해 달라고 하셨다. 지금 외국인이 사는 지역은 다세대 주택이라 본인 전용으로 주차를 할수가 없으며, 해당 한국인에게 감옥을 보내거나 어떤 벌을 줄 생각이 있는건지 물어봐 달라고 하셨다. 해당 외국인과 통화를 해보니 조금 흥분하셔서 약간 격양되어 있었는데, 본인은 해당 한국인에게 어떠한 벌이나 물리적인 것을 바라는것은 없으며, 본인은 다만 본인 오토바이를 다음날 수리소에 가서 마낄것이며 이 해당 한국인이 자기가 사는 곳에서 마주치거나 오토바이를 만지거나 고장나게 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씀 하셨다. 해당 파출소 직원분께 설명을 드렸으며, 마지막으로 이 외국인의 직업과 생년월일을 물어봐 달라고 하셨다. 해당 외국인에게 질문을 물어보는 과정에서 옆에 영어 하시는 순경 직원이 오셨다면서 일방적으로 끊으심. 한 이주일전에도 한번 bbb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사전 안내 문자가 오지 않았어요. 어제건도 문자 받은게 없는데 와서 순간 조금 놀랬습니다. 보통은 안내 문자를 받으면 휴대폰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데 문자가 없으니 저번에는 놓쳤답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인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사전 안내 문자 보내주는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