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0.11.28길 문의
요청내용 :
일요일 저녁 아이들과 책을 읽고 있었는데, ''BBB CALL''
한 남성분께서, 베트남 여성분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는데, 통역을 해 달라고 하셨다.
내용을 들어보니,
지금 어디인지 모르겠고, 어딘가를 가고 싶다는 이야기셨다.
전화거신 남성분을 바꾸어 달라고 해서, 그 말을 전해드렸다.
지금 베트남분이 계신곳은 영등포라고 하셨다.
다시 베트남 분을 바꾸어 달라고 하여, 그곳은 영등포이니, 어디를 가고 싶으시냐고
물으니, 지명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잘 못알아 들었다. 한국지명을 이야기 하시는데, 잘 못알아 들음.
몇차례 물어보니, 그곳이 ''김포'' 임을 알았다.
저도 그렇게 들었고, 전화하신 분께서도, 옆에서 그렇게 들으신 것 같았다.
그렇게 하고서,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통화를 마쳤다.
전화하신 분은 길을 지나가시던 중인데, 베트남 여성분을 도와주신 것이었다...
한국분들 친절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