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0.11.30공항에서 걸려온 전화
요청내용 :
오후 17시30분경, 회사에서 회의를 하고 있던 중,
''BBB CALL''
한 여성분이 전화를 하셨다.
공항인데, 베트남분이 미국발 한국 환승, 베트남 도착 행인데...
술 한병을 가지고 가시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고, 포장이 잘 안되어 있어서,
들고 가실수 없음을 이야기 해 달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을 베트남분에게 그대로 말씀을 드렸다.
베트남분은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이해할 수 없다고 하신다.
베트남분은 불만이 2가지였다.
첫째, 본인은 영어를 모르는데, 영어로 설명을 해 준것. (BBB 전화걸기 전에...)
둘째, 술을 가져갈 수 없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
두번째 부분은 공항직원이 설명해 주는 대로, 그대로 통역을 해주었으나, 이해를
안하시려는 것 같고...
첫번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인천공항에, 통역요원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통역요원이 있어도, 대응을 하기에
너무 일이 많은 것인지...
하여간, 공항직원에게 통역결과를 말씀드리고, 통역을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