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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저녁을 먹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8시쯤, BBB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한 남성분께서, 베트남인 부인과 말이 안통해, 전화를 하셨다. 부인께서 한국에 오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시무룩해서,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하셨다. 부인께서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어, 베트남이 그립고, 한국이 낯설다고 했다. 그밖에 개인적인 몇가지 이야기를 더 했다... 남편분께는 부인이 한국이 낯설어서 그러니, 익숙해 질때까지 조금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리고, 언제든지 BBB에 전화를 걸으시라고 말씀드렸다. 전화거신 분께서 궁금하신 것이 참 많아서, 오랫동안 ~ 통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