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12.09중부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요청내용 :
시험공부 하고있는데 전화가 걸려왔네요
내용은, 택시 요금시비로 외국인 여성분이 경찰에 왔는데,
택시요금이 너무 비싸게 나왔데요,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울려는 택시기사인가 싶어서 통역을 하다보니
외국인분이 택시인줄로만 아시고 콜벤을 타셨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택시요금이 비싸다고 설명 들으셨냐 그랬더니
그런설명 못들었다고 하시고,
탈때도 택시냐고 물어봤는데 택시라고 타라고만하셨다고 하시네요..
최대한 합의가 가능하게
경찰분과 외국인분 사이에서 통역해드렸습니다.
경찰서에서 오는연락은 늘 마음이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