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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독어)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사례입니다. 요청내용 : 지난 12월 11일 새벽 4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에서 이건택 경위와 김태식 순경이 외국인의 강제추행내용에 대해 통역을 부탁한 건으로, 2사람( 이태리인과 독일인)이 이태원에서 홍제동까지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여자였슴. 1만5천원에 가기로했는데 기사가 메타기를 On 시키지않은상태로 주행중, 이태리인이 택시 기사 어깨에 손을 얹고 했는데, 독일인이 증인으로 독일어 통역을 부탁,독일인 주장: 1만5천원에 가기로 했어도 메타기를 내려놓고 가기때문에 이를 키라고 어깨를 댔는데 그리고 택시를 세우라고 했는데 이를 추행이라고 기사가 택시를 세워 폭행하며 경찰에 신고? 지구대요원설명: 이태리인이 추행하려고 하여 기사가 택시를 세워 도망가는 이태리인을 가해했다는 주장으로 현지에는 영어를 하는사람이 일부 도와주고 있는겉 같았슴 결국 이들을 경찰서에 넘길수 밖에 없다고 결론을 맺고 독일인은 계속증인으로 가서 사실을 설명해주기로 하고 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