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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한국인 남편을 둔 베트남 신부
요청내용 :
밤 10시가 넘어, BBB CALL 이 왔다.
베트남 여성분이었다.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한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
주욱 이야기를 들으니,
이주여성 핫라인 (1366) 으로 전화를 거는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내일 아침에 1366번으로 전화를 거시도록 안내해 드렸다.
그분은 한국말을 못하는데, 괜찮냐고 하셔서, 그곳에도 베트남어로 상담해 주시는
분이 있을것이라고 말씀드렸다.
전화를 끊기 전에, 남편분과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 남편을 바꾸어 달라고 하여
잠시 통화를 한 후에 통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