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oo / undefined
2010.12.20정형외과입니다...
요청내용 : 대전시 모 정형외과에서 걸려온 전화...
매일 바쁘다 보니 그때 그때 사례내용을 못올리네요...
정확한 날자는 아니고요... 9월인데요...
대전시 모 정형외과에서 전화가 왔는데 웃기는것은요 전화를 하신 간호사가 상황설명을
너무 못해주셔서 거꾸로 외국인 한테 무슨 일로 병원에 와있는건지 부터 해서 초진시때 부터 일루어 졌던 진료과정을 다듣고 다시 간호사를 바꾸었는데 알고 보니 이미 모든 상담은 다 끝나고 수납부터 해서 진료실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 우선 수납을 해서 진료에 필요한 소품들을 받아와야 하는 시점이어서 한참 바쁘게 통화를 했었죠...
이 분은 중국에서 오신 교환교수였는데요 오래전부터 얼굴이 기미가 심해서 한국의 정형외과 기술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오래전부터 시술을 받고 싶었대요...
그러면서 한국에서 생활할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정형외과를 찾아서 진료를 받기로 했던것이죠 ....
그래서 나중에 다시 간호사와 통화를 하면서 1단계부터 먼저 수납을 한건지 차례대로 말씀을 하라고 해서 메모해서 다시 중국인에게 전달을 했더니 글씨를 모르니 막상 중국어로 메모를 하고나니 찾아가기가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다시 간호사에게 이렇게 전화하는 시간이 있으면 아예 그분을 모시고 수납창구로 안내를 해주고 또 소품을 탈수있는 약국으로 안내를 해주라고 했더니 또 그것두 어렵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몇층으로 가면 수납창구가 있는데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모두 기재를 한 다음 그려진 그 지도대로 수납을 하고 약품을 타서 다시 지금 있는 이곳으로 와서 진료를 받을수 있다라고 어렵게 전달을 했답니다...
가장 어려웠던것은 이분이 휴대폰이 없고 또 설령 휴대폰이 있더라도 이동중 잘 몰라서 다시 bbb로 전화하면 또 저랑 통화가 불가능하다는 점 등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ㅎㅎ 숨이 타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