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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영사관인가요?
요청내용 :
부산경찰서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일본분께서 오셨는데 통역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본분께 전화를 넘거받으니 갑자기 "영사관인가요?"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영사관"이라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해 한참 동안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분께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현재 돈이 부족해서 영사관에서 빌리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사관에 가는 방법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경찰분과의 통화에서 "영사관"이라는 단어를 다시 떠올리고, ''아차!''했습니다.
통역 내용은 잘 전달되었지만, "영사관"이라는 단어를 깜빡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