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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택시비 관련시비
요청내용 :
러시아 일행이 강원도 동해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버스터미날까지 택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택시기사와 의사소통이 잘 안 되었고,
서울 근처(경기도 이천)까지 오게 됐습니다.
일행과 택시기사는 이천 파출소에 들러 시비를 가리는 중,
bbb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오해가 아닐 수 없네요...--;;;
돌아간다, 못한다, 택시비 준다, 못준다, 속였다, 몰랐다 하다가
침착한 경찰관의 설득과 중재로 택시비의 반정도를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런 일들이 있군요.
아무튼 러시아분들 목적지까지 잘 갔으면 좋겠고, 택시기사님 다음에 이런 일 없도록
bbb를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찰관님께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두 또한 보람있는 통역으로 자원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