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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1월 7일 두번째 요청 Call 입니다. 법원에, 베트남 여성분이 오셔서, 뭔가를 이야기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통역을 부탁했다. 베트남인을 바꾸어 주시고, 베트남인이 이야기를 하셨다. 그 분께서는 이야기를 길게 이야기 하셨는데... 솔직히 무슨 이야기인지 처음에 못 알아 들었다. 엄청나게 심한 남부 발음을 소유하신 분이셨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다시 천천히 말씀해 주시기를 요청드렸다. 내용을 들으니, 본인은 한국 사람과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했는데, 한국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법원에 와서, 도와달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왔다는 것이다. 법원에서는 특별히 도와드릴수 있는 게 없다고 이야기를 하여, 그렇게 전해 드렸다. 비자연장과 관련된 것을 도와달라는 내용인데... 출입국 관리사무소쪽에 문의를 해 보시도록 안내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