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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택시기사님의 전화
요청내용 : 김종동(일어)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사례입니다.
1월 12일 8시경, 서울 남대문시장에 있는 택시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일본인 관광객과 함께 있는데 무엇을 요구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본인을 바꿔 달라고 한 후에 요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남대문 시장안에서 옷, 가정에서 쓰이는 식기류, 내복, 등을 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내용을 택시기사님에게 전달해 드리고 통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