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1.01.16

택기기사님께서...

#기타#기타
요청내용 : 오늘은 10년 만에 추위다. 아들하고, 근처의 학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축구를 하고 있는데, BBB CALL. 참, 이상하게도 집에 있을 때는 전화가 잘 안오고, 밖에 나오면, 전화가 온다. 오늘도 몹시 추운 가운데... 손이 많이~ 시렸다.^!^ 택시기사님인데, 손님이 어디를 가시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베트남분은 서울역 근처의 베트남 교회를 가신다고 하셨다. 서울에 베트남 교회가 있다는 것은 처음 그 분에게 들었다. 하여간, 베트남 교회가 있으니, 있다고 하겠지요... 어쨌든, 택시기사님께, 서울역 근처의 베트남 교회를 가시고 싶으시다는 것을 전해드렸다. 택시기사님께서는 알겠다고 하시면서, 통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