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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자동차 부품을 사려는 아랍인과 한국인 업자 간의 문제관련 전화1
요청내용 : 서호범(아랍어)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봉사 사례입니다.
전남화순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두바이에서 온 무하마드씨가 한 달전 쯤에 시리아인 자동차 수리공 4명과 함께
한국으로 자동차 부품 구입을 위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3-4 박스 정도의 부품을 구입하고 돈을 지불하려는데
한국인 업자가 원래 이야기 했던 금액과 부가세 10%를 더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부당하다고 생각한 무하마드씨가 돈을 못내겠다고 하여 경찰서까지 가게된
것입니다.
이 내용을 모두 들은 후 무하마드씨에게 우리나라의 세금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부당한 것이 아니라 내야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이해시킨 후 통역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