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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가방 분실하여 경찰서 방문한 호주인

#기타#기타
민속촌 방문시 가방(여권, AUD 400 상당의 카메라 등)을 분실한 호주인이 종로에 있는 파출소를 방문하여, 담당 경찰관이 분실 경위 및 시간, 장소, 분실자 인적사항에 대한 통역을 부탁하였습니다. 분실자는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민속촌 방문하였으며, 연을 만드는 시범을 보며 잠시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았었는데 누군가 가져갔다고 추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분실한 여권을 호주 대사관에서 임시여권으로 새로 발급받은 상태이며, 분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귀국하여 관련 기관과 여행보험사에 제출하고자 경찰서를 방문하였습니다. 담당 경찰관은 위의 내용과 함께 분실자의 연락처 및 분실한 여권번호의 통역을 요청하였고, 이에 질문하니 현재 경기도 시흥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친구집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다음 주인 1/28 KE123편을 이용, 브리즈번을 경유 멜번으로 돌아갈 예정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직업은 건축일을 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