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11.01.25

속도위반한 외국인

#기타#기타
요청내용 : 주동운(영어)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사례입니다. 지난 2011년 1월 13일 어느 지방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외국인의 영어 보다 한국 경찰관의 말이 더 알아듣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심한 사투리와 분명하지 않은 발음으로 어느 경찰서인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사건의 내용을 들어보니, 속도 위반으로 범칙금을 내게된 외국인에게 2월 13일까지 6만원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과 위반시에는 두배가 된다는 것을 전해달라고 하여 그대로 전했더니 외국인이 2월 13일 전에 내겠다고 했습니다.